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의 직장맘입니다. 직업상 밤 새는 작업이 많은 편입니다.올해 5월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 증상은 종아리부터 시작해서 발과 허벅지로 붉은 반점이 처음엔 조금씩 생기다가 점차 퍼지는 증상입니다. 5월에는 그런 증상이 있고 계속 밤을 새우다 보니 진짜 허벅지까지 번지고 팔에도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되어 피부과와 내과에서 피 검사를 했었는데?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고, 푹 쉬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었습니다. 헌데 요 몇일 전 부터 종아리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별이 반점이 생기는 거 외에 느끼는 자각 증상은 없고, 다리에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은 느낌과, 좀 따깝다는 느낌이 들고, 발바닥도 아픈거 같습니다. 이상한 것은 퇴근해서 저녁때가 되면 점차 더 퍼져 있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그 붉은 반점이 거무스름하게 죽어들어간다는 겁니다. 어제 저녁은 그제 저녁보다 부위가 퍼져 있었고, 현재는 출근해서 있는데... 왠지 다리 부분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저번 5월처럼 허벅지까지 퍼지거나.. 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 이게 무슨 병일까요? 피곤하고, 감기 증상이 있고... 그럴때 생기는 거 같습니다. 5월에도 그랬고, 이번 에도 몇주전에 심한 몸살을 앓고 나서 이런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