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제가 특히 하체가 비반이라서 결혼전에 살을 좀 뺄려고 하는데 운동만으로는 잘 안되네요. 그래서 제가 아는 분 중에서..일반내과에서 하는 지방분해주사와 약을 드시고 두달만에 10킬로 뺐는 분이 있어서 저도 그것을 할려고 햇는데요 주위에서 일반병원에서 짓는 비만약은 이뇨제랑 식욕억제제이기에 부작용이 있다고 하시던데.... 어떤지 궁금하구요.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다이어트 침을 놓는다고 하던데... 가격이랑 한의원에서 하는것도 약을 먹어야 하는지....식욕조절이라던가 그런것을 알고 계시면 좀 상세히 알려주세요. 꼭이요^^ --------하늘바라기님의 글입니다.--------- 하체만 뺄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어요. 지방분해침역시 지방을 분해만 해 놓지 빼 주진 않죠.침을 맞고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전 별 효과 못봤구요. 지방분해침도 아프지 않다지만 실수로 라도 근육에 박히면 정말 식은땀 쫙 흐를 정도로 아프고 멍들더군요. 피눈물 빼며 한달간 맞은 지방분해침은 불행이도 조금도 도움이 안됐습니다. 병원약은 제 남편이 그 쪽일을 하는관계로 들은건 데요 우울증치료제와 식욕억제제 이뇨제등을 처방 한다 하더군요. 그것도 싸구려 약으로 다가.... 이것 역시 2킬로 정도가 한곈데 한끼 안먹으면 2킬 로는 쉽게 올르락 내리락 합니다. 님은 태음인 체질이라 하체가 비만한거고 그게 지 방으로만 된거는 아닐거에요. 어려서의 습관들로 인한 근육덩어리들 일수도 있죠. 아니면 오래된 지방 덩어리 일수도 물론 있지만요. 오래된 지방일수록 잘 분해되지 않고 안 빠진다 합니다.특히 하체살만 뺄수 있는 운동은 없지만 롤러 블레이드가 조금은 도움이 된다하고 글쎄요. 상체비만 보다 하체 비만이 더 빼기 힘들 어 보이 더군요. 살을 뺴는 필수 조건 음식조절과 운동 밖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