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전 미리 수술하는게 좋다하여 큰맘먹고 했더니만.... 수술후 하루에 3-4번 응가를 하고 응가할때마다 너무 아파서 죽어버리고 싶다고 몇번이나 울었는지... 근데 님은 괜찬았나봐요? 난 거의 죽다 살아났는데, 지금은 2주정도 지난상태구요. 이제 덜 아파요. 하지만 엉덩이에서 고름이 조금씩 나오는거 같아요. 친구가 그러던데, 미숫가루를 같이 먹으래요. 그럼 변보기가 수월해진다구. 음식도 딱딱한거보단 부드러운걸 드시구요. 하루에 한번씩 변을 보도록 노력하세요. 안되면 물을 계속마시던지, 우유를 많이 마시던지 섬유소약을 계속먹던지. 변비가 재발되면 다시 그병 도진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 우리 힘껏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