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주기를 기준으로 시작전 5-3일에는 좁쌀 같은 여드름이 마구 나기시작하다가 끝나구나면 조금 들어갔다가 그러거든요...마치 항상 뭔가가 나려고 준비중인것같이 얼굴에 늘 뾰루지가 나있답니다.ㅜㅜ 임신중에는 뽀사시하니 피부가 좋았었는데 아이 낳고나니 다시 송송송... 피부과에 가면 그때뿐이고. 이 나이(35)에 여드름이라니! 피부는 흰편인데 여드름때문에 정말로 죽고싶어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 --------김경숙님의 글입니다.--------- 저도 지금 한 8년쨰 고생이에요. 사춘기때부터 좀있었는데 큰애갖고 깨끗해지고 낳고도 괜찮다가 갑자기 이마에 좁쌀같이 시작하더니점점 내려오면서 화농성으로 변하구요. 피부과에 관리실에 화장품에 돈도 수백썼지만 소용없고 둘째 갖고 다시 깨끗해지더군요 번들거리지도 않고 근데 애낳고 두달만에 도로 그런거있죠. 지금도 생리때가 되서그런지 턱에 몇개난게 아프네요. 제가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속이않좋아 그런가해도 소음인 체질이라 장이 썩 좋진않지만 현대인 치고 솔찍히 위장병없는 사람 없잖아요. 자궁쪽이 않좋을거라는데 산부인과가도 깨끗하다고 하고 스트레스땜인가 싶어도 스트레스 있을때나 없을때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저도 흰피부에 여지까지 예쁘단소리 들었는데 남들이 옥의티라고 그러면 정말 속상해요. 한창 좋을 나이를 이렇게 지내기도 슬프고 어디서 들은건데 호르몬 밸런스가 않맞으면 그렇다는데 그건 어디서 알아봐야하는지 아시는분 계심 알려주셨음 좋겠네요. 님이나 저나 임신하면 깨끗해진다는게 그쪽하고 관련있지않나 싶어요. 이론은 아주 빠삭한데 실천두 어렵구 해도 효과없구해서 .... 하여튼 님 우리빨리 탈여드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