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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BY 박영숙 2004-06-12

요즘들어 밑이 자주 가렵더군요. 그래서 한번은 병원갔는데 가기 싫어 2-3일 참다 보면 괜찮아지고 또 피곤하다 싶으면 가려워지고 올해 들어 너무 자주 반복을 하니 짜증이 나네요. 몇일 전에는 가렵더니 가려운건 가라앉고 관계를 하면 따겁고 소변을 보면 질부분이 따가워서 참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용기내어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질염이라 하더군요. 심한건 아닌데 냉도 많고 약 3일먹고 월요일 소독하러 오라는데 금방 낮겠죠. 저도 어떤분처럼 분비물이 적어서 관계를 가질때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질염때문이가요? 궁금합니다.산부인과 선생님께 분비물이 적다고 애기했더니 질염하고는 상관이 없다던데 왜 그럴까요. 참고로 제나이는 29살입니다. 결혼한지 6년 되었습니다.분비물이 적으니 관계를 가지기도 싫고요.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