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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넘 심해서요...


BY 심난한 미시 2004-06-28

정말 이걸로 상담하는게 이젠 지겨울 정도네요. 이제까지 어디서도 시원스런 답을 얻지도 못했구 참 걱정아닌 걱정으로 날 괴롭게 만들었거든요. 누가 이런걸로 이렇게 심난하리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부부관계할때만 빼면 크게 상관없겠는데, 둘째도 가져야하고 남편하고도 좋은관계를 계속 유지할려면 무시할수도 없는거라 이렇게 또 답변을 구합니다. 1.전 19개월된 아들을 두고 있구요. 임신전부터 생식기쪽(음핵부분+질)에 조금 통증이 있었던것 같아요.(그땐 신경쓰지 않았으니까요) 임신하고 태동을 느끼면서부터(임신말기) 음핵부분이 많이 아팠구요. 출산을 해선 음핵부분이 소변볼때마다 싸하면서 배속까지 아팠구요, 부부관계할땐 건드리기만 해도 아파서 부분관계를 전혀 못했습니다. 비뇨기과를 다니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어느정도의 통증은 남아있습니다.(병원에서도 정확히 어디가 어떻다고 대답은 못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질벽이 너무나 아파요. 삽입할때 닿기만해두요. 질입구쪽 아래만 개인산부인과에서 질성형을 했습니다. 음핵포경도 했구요. 그 두군데가 아프다니깐 수술하라고 해서 한거거든요. 근데 별 효과가 없네요. 수술한 입구쪽아래는 괜찮아진것 같은데 그 뒤부턴 여전히 전체적으로 통증이 심합니다. 이런거에 상식이 없던터라 하라는데로 했던건데,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된것 같네요. 치료가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2.그리고 제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그것도 치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