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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피부를 위한 보습법


BY hwang9806 2004-12-04

메마르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피부는 푸섯푸석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이다.이런 때일수록 몸과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공기에 빼앗기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피부노화를 막을수 있다. 첫째)목욕은 15분 이내,미지근한 물로~ 잦은 샤워와 목욕은 피지막을 없애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더욱 건조해진다. 뜨거운 물에 목욕하는것은 피하고, 목욕 시간은 15분 이내로,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한다. 둘째)약산성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 알칼리성 비누나 세정력이 강한 비누,클렌저는 피부의 피지막을 제거할 수도 있으므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한다, 세째)스크럽과 때밀기는 자제한다~ 때를 미는 것은 피부의 각질층과 피지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행위다. 지성피부라도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스크럽하고,복합성이나 건성피부는 2주에 한번은 적당하다.얼굴의 각질은 보습제를 발라 관리한다. 네째)세안,목욕 후 3분 내에 보습제를 바른다~ 피부의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긴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도 효과가 약하다. 목욕이나 세안 후,물기가 마르기 전에 로션이나 오일,크림 등를 발라준다. 다섯째)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수 있으므로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도록 하고,실내 습도를 높여준다. 여섯째)찬 공기에 직접 노출을 피한다~ 외출 시에는 얼굴에 크림이나 보습제를 바르고,나일론 스타킹이나 스판 바지처럼 합성섬유의 착용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