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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엄마예요~~


BY gustnakr 2005-02-04

안녕하셔요....^^ 전 2살 3살짜리를둔 연년생 애기 엄마입니다..... 제가 결혼하기전만해두 전 살이찌지 않는체질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일 임신하구 자꾸 몸이 붓기 시작하더니....ㅎㅎ 첫애 놓구 무려12kg이나 찐거있죠.... 3개월안에 살을 빼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쫄라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구요... 친정엄마한테 애기 맞겨 놓구 단식원에두 들어 갔다왔구요... 근데 그때뿐...한방다이어트두했구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건 정말 힘들다는것 요요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힘들게 5kg빼구나면 다시6kg찌구...몸이 짜구 안좋아지구... 아가씨때 몸매를 다시 찾구 싶어서 그래두 포기하지 않구 계속하구 싶었는데 생각지두 못한 둘째가 들어섰는거여요.... 이건 아닌데 다시 몸무게가 더 늘면 어떻게 하나...정말 미치기 직전이었구 태교도 안되구 엄마랑 신랑이 어떻게 해서든 빼줄테니까 둘째 놓구 생각하자라구 하더라구요...힘들게 둘째 놓구나니 첫째때보다 몸무게가 20kg이나 불어나있었구 정말 내가 인간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지어 불면증까지 산후 우울증까지?몸이 내몸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근데 우연히 저희 아파트 앞집에 저랑 산후조리원에서 같이있던 언니가 몸짱이 되어서 지나가더라구요...(그언닌 저보다 더 뚱했는데....ㅋㅋ) 그래서 그언니 집에 찾아가서 어케 뺐는지 물어보았더니 글쎄 처음들어본 쉐이크 믹스 파우다 다이어트로 뺏다구 하더라구요... 글케 붓기두 심했구 변비두 장난이 아니었는데 넘 좋아졌다구 하구... 애기두 영양식으로 먹이구 잇다구...(애기 한테두 먹이구있다면 몸에 좋을수두 있겠다^^) 라구 생각했져...그래서 저두 그언니 관리해주는 상담언니 전화 번호 알려돌라구해서 저두 상담 받구 짐 다이어트 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요.. 한달만에 6kg뺐구요...3개월정도 되었을때는 17kg이 빠져서 정말 날아가고싶을만큼 넘 좋앗어요...지금은 제가 빼고 싶었던 20kg를 무난하게 다 뺏구요... 그래서 넘 느낌두 좋구 저처럼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알려 드리구 싶네요... powder di 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