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00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열가지 수칙


BY erojenn 2005-02-25

환절기 피부 10계명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는 더욱 괴롭다. 겨울 내내 찬 바람과 건조한 실내 환경 때문에 논바닥 갈라지듯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피부는 물을 달라고 아우성이고, 또 실내외 급격한 기온 차 때문에 촌스럽게 볼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에, 부분 부분 올라오는 극심한 피부 트러블까지…봄이 되면 황사 현상에 꽃가루 때문에 알러지까지 괴롭힌다. 이런 불쌍한 내 피부를 위한 최상의 투자법은 없을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절기 피부 관리 10계명을 소개한다. 1. 꼼꼼한 클렌징은 기본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의 기본은 바로 꼼꼼하고 청결한 클렌징.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히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한 날은 클렌징 크림(로션)이나 오일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폼 클렌저로 한 번 더 세안한다. 세안을 마무리할 때는 찬물로 40~50회 정도 패팅해 주는 것이 좋다. 모공이 닫히면서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해 줄 수 있다. 클렌징을 할 때는 반드시 깨끗한 손으로 할 것. 클렌저를 얼굴에 문지를 때 더러운 손으로 하게 되면 노폐물을 얼굴 구석구석에 더 깊이 밀어 넣는 역효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열가지 수칙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 125ml, 250ml, 500ml 피부 정상 pH와 같은 약산성으로 피부 산성막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또한 비누거품이 일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방향제 및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아 자극이 없어 연약한 피부뿐만 아니라 아토피, 여드름, 피부건조증, 습진 등과 같은 문제성 피부에도 권해 드릴 수 있는 세정제입니다. 2. 피부 보습에 신경 써라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 내 수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결과적으로 유, 수분 불균형이 초래되어 트러블도 심해진다. 매일 아침 저녁 수분 크림을 잊지 않고 바르고, 1주일에 2회 정도는 보습 팩이나 마스크를 이용해 항상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환절기에는 가려움이나 각질이 일어나거나 부분적으로 피부가 두꺼워지는 일시적인 아토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극이 심할 때는 무향의 순한 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열가지 수칙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200ml 세타필 모이스쳐라이져는 향료 등 자극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자극이 적으며 필수지방산을 함유하여 보습력이 우수하고 또한 보습효과가 장시간 유지됩니다. 무향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 적당하며,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 심하게 건조한 피부를 위한 이상적인 보습제입니다. 3. 물은 가능한 한 많이 마실 것 물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더 빨리 해 주어 장기의 독소가 얼굴로 올라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성인의 경우 일일 물 섭취 권장량은 1.8리터 정도. 탄산 음료나 커피는 자극적이고, 필요 이상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좋지 않다.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몸이 차가운 체질이 아니라면 녹차도 좋다. 4.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반드시 발라줄 것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 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철 햇볕은 피부의 최악의 적이다. 일사량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이면 최고치를 기록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해 기미, 주근깨를 만들어 낸다. 환절기는 물론 일년 내내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준다. 하지만, 완벽한 차단을 한다고 너무 높은 차단 지수(50~60)를 가진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필요 이상의 자외선 차단 제품은 모공을 막아 종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 차단 지수 12~25 사이의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스페셜 케어를 해 줄 것 자외선에 건조한 날씨, 먼지, 꽃가루로 지친 봄철 피부를 위해 일 주일에 두 번 정도는 스페셜 케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를 통해 칙칙한 피부를 맑게 개선함은 물론, 에센스나 크림이 주는 영양분을 흡수하기 쉽도록 딥 클렌징을 해 주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필링 제나 스크럽을 이용하여 딥 클렌징을 해 준 다음 스팀 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고, 에센스와 크림을 섞거나 마사지 크림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 준다. 피부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 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습 에센스 마스크 시트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잊지 말 것. 6.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한다. 공해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피부는 지치고 늙어간다. 산화된 피부의 순환 주기를 촉진하고, 항 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 피부의 자연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피부는 더욱 환하고 맑아질 수 있다. 7. 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킬 것 피부 재생은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원활하게 일어난다. 이 때 잠들지 않고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긴다면 피부가 팍팍 늙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도 있듯이 숙면은 바로 피부를 위한 보약이다. 잠든 사이 몸은 낮 시간동안 지치고 손상받은 피부를 열심히 재생시킨다. 피부 미인이 되려면,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숙면을 반드시 실천할 것.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거나,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아로마 램프에 켜 두어 향을 맡는 것도 도움이 된다. 8. 피부 노화에 신경 쓸 것 피부는 20대면 이미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눈가, 이마, 뺨, 입가는 피부 조직이 얇고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아 잔주름이 더 생기기 쉬운 부위. 여기에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는 봄철에 노화가 팍팍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 아이 크림, 퍼밍 에센스 등 늘어지기 쉬운 지친 봄철 피부를 위해 안티 에이징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준다. 평소 밝은 표정 관리를 통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주름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9. 얼굴에는 절대 손을 대지 말 것.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다고 손으로 짜는 것은 오히려 모공을 넓히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갈색으로 손톱 자국이 남는 것은 물론 모공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모공 벽이 각질 세포로 더욱 두꺼워진다. 그러다 보면 피부는 귤 껍질처럼 변하고 만다. 세안과 메이크업 할 때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손을 얼굴에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10. 외출 후에는 바로 메이크업을 지울 것. 화장을 지우는 것은 정말 귀찮다. 하지만, 메이크 업을 지우지 않고 잤을 때 손상 받은 피부를 자연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열흘이나 걸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모공을 덮고 있는 메이크 업도 장시간 지우지 않고 방치해 두면 피지, 먼지와 뒤엉켜 피부 속 노폐물로 남는다. 또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장시간 메이크업을 해야 할 때라면, 화장을 간단히 지우고 다시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