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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정보!!


BY ajh7007 2005-04-08

같은 양의 단 음식은 한번에 먹는 것이 덜 해로워 이닦기 대신 한 컵의 물을 마신다 올바른 잇솔질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플라그란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붙어있는 거의 무색의 얇은 막으로 이 프라그가 충치와 잇몸병의 주원입니다. 잇솔질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적어도 하루에 두번은 해야 하며 부드럽고 끝이 둥근모를 가진 칫솔을 사용합니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해야 하며 솔이 닳았을 때는 즉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닦는 방법이 중요하지 치약치솔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병원사람들도 거의 아무거나 있는걸로 싼걸로 골라서 쓰지 애써 비고 특이한 것들을 찾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잇솔질 만으로도 거의 모든 구강내 질환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입냄새 까지도.... 날마다 크게 입을 벌린다 잇솔질의 목적은 마주잡이로 닦아서 치아를 광내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잇솔질은 앞뒤가 아닌 위아래로 구석구석 쓸어내듯이 닦아야 합니다. 잇솔을 빗자루처럼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듯이 하여 치아 2-3개 정도씩 닦습니다. 한부위를 10회 정도 쓸어 내리며 빠진 부위 없이 구석구석 순서를 정하여 닦습니다. 어금니의 안쪽을 닦을 때는 잇솔 끝부분으로 1-2개 정도씩 나누어서 닦습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을 때는 거울을 보고 닦는 부위를 확인하며 닦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잇몸이 안 좋은신 분들은 잇솔이 치아사이로 충분히 들러가도록 하여 이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이사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맛사지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그 방법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입을 움직이지 않을 때, 아래, 위 어금니 사이를 띄운다 입을 움직이지 않고 다물고 있을 때 치아는 어떻게 유지해야 하나? 윗어금니와 아래 어금니가 꽉 붙지 않고 1∼3㎜정도 떨어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안정공간」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턱의 저작근(씹는근육)이 가장 편안히 이완된 상태로 휴식하는 것이므로 치아와 턱관절의 건강에 가장 좋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최고 8㎜정도의 안정공간이 생기기도 한다. 턱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안전공간 없이 어금니를 항상 다물고 있는 사람이다. 이 경우 턱관절 이상뿐 아니라 눈의 통증,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정공간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습관이나 스트레스 때문인데 이런 원인으로 여러 증상의 외부로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에 의해 저작근을 수축시켜 이를 악물거나 가는 등 안정공간을 없애는 동작을 유발한다. 입주위를 툭툭 두드린다 치아는 잇몸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뼈속에 뿌리를 내리고 묻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치근 주위를 손가락으로 툭툭 두드리는 것도 좋다. 손끝으로 입주변과 턱, 볼을 툭툭 두드린다. 이곳은 치아의 위생을 유지하는 경혈로 툭툭 두드리면 침이 자꾸 나온다. 침에는 파로틴이 있어 소화를 돕고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아준다. 치아에 관한 5가지 오해를 인식한다 1. 이는 흰 것이 좋은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누르스름한 빛을 띠고 있다. 새하얀것은 부서지기 쉬운 치아이다. 2. 치통을 멈추는 진통제는 백해무익이다. 충치는 일찌감치 치료하든지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다른 병으로 진행되지 않게끔 빼든지 단안을 내려야 한다. 3. 껌은 우물우물 씹는 것이 아니라 꼭꼭 씹는 것이 좋고 최소한 10분 이상 씹어야 한다. 4. 잇몸마사지는 치석을 제거한 뒤가 아니면 잇몸을 손상시킬 뿐 효과가 없다. 5. 스켈링은 이를 깍는 것이 아니라 이에 부착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다. 붙어있던 치석이 떨어지면 일시적으로이가 시리게 느껴지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딱딱한 식품을 가끔 씹는다 우리의 식생활을 살펴보면 딱딱한 것은 별로 먹지 않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따라서 총각김치나 오이김치, 깍두기 같은 것을 먹을 필요가 있다. 말린 조개류, 말린 생선, 볶은 콩, 고사리, 미역 등 딱딱한 식품을 한쪽으로만 씹는 것을 삼가고 모두 사용하여 꼭꼭 씹어 먹으면 잇몸이 단련되고 턱 근육도 튼튼해진다. 단 음식은 식사 사이보다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충치는 식사 때보다 간식 때 생긴다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간식 자체가 비교적 단 음식이거나 과자류가 많으며 특히 간식후에 치아청소가 불가능할 경우가 더욱 많기 때문이다. 단 음식을 어느 때 먹으면 치아에 손상이 없느냐를 연구해 본 결과 의외로 식후 곧바로 먹을 때라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식사 직후 구강상태는 그렇지 않아도 더러운데 그 위에 치아에 나쁜 단음식을 먹어도 비교적 해가 적다는 사실자체는 상당히 의문스럽다 하겠다. 그것은 대략 세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로 식사 후 사람의 혈액은 알카리성으로 되기 때문에 입속에 산성으로 되는 정도가 늦게 된다는 것이며 식사 후에는 입속에 당분 이외의 단백질이나 지방분이 남아 있어 당분이 분해되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을 만드는 작용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식사 후에는 자연히 타액의 분비도 왕성하여 타액의 살균력과 세정력을 당분의 해로움을 저해시킨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식탁에는 야채나 김치, 차 등이 있어 입속의 산성은 김치 등 야채에 의해 중화되며 다시 음료수에 의해 씻기게 되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큰 숟가락으로 설탕을 먹어도 같은 양의 간식보다 월등히 해가 적다는 것이다. 같은 양의 단 음식은 한 번에 먹는것이 해가 적다 충치의 원인이 단 음식, 즉 당분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단 음식을 일상생활에서 완전히 추방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한 가지 대응책으로 설탕을 줄이던가 단 음식의 종류를 선택해서 먹던가 또는 치아에 가장 해가 적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다. 단 음식이 몸이나 치아에 좋지 않다고 해서 지나치게 먹지 않으려고 애써 먹는 양을 줄이기 위해 허용된 양을 지키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면 오히려 한꺼번에 먹는것 보다도 더 위험하게 된다. 충치는 전신적인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한다 생체리듬을 갖추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소화과정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잘 씹어 삼키는 일이다. 사람은 12세가 되면 젖니가 탈락되고 영구치가 나온다. 유치가 있던 자리에 20개의 영구치가 들어서고 나머지가 보충되어 32개의 영구치가 생긴다. 물론 이 중에는 사랑니라고 하는 지치도 포함되는데 사랑니는 나는 사람도 있고 안 나는 사람도 있다. 치아에 생기는 병을 크게 보면 대체로 충치와 잇몸질환과 부정교합문제 등이다. 충치와 풍치같은 질환이 생기게 되면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전신적인 병과 연관된다. 즉 만성화농성 염증이 입안에 있게 되면 부수적으로 관련된 전신질환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충치를 치료하고 난 후 류마티스나 심장병, 신장병 등이 나았다는 연구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식후에 생오이 한 개를 씹어 먹는다 식탁에 오이 한 개를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놓는다. 이것은 식후에 오이를 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오이에는 적당한 수분이 있어 치아에 청소도 되고 좌우와 앞으로 각각의 부분을 씹어 치아를 단련시키는 기능도 있다. 건강한 치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