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엔 나이 30에 난소에 근종이 있었어요. 증세는 뭐...딱히 없었는데...생리통이 많이 심해서 병원갔다가 발견했던거였거든요. 그래서 일단 종합병원 가라고 해서 갔는데. 우선 암이 될수있는지에 대한 검사부터 했구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는데..제가 미혼이었던 관계로..개복이 아니라 복강경 수술을 권하셨어요. 근종이 생기는것에 대한 특별한 원인은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술해서 제거를 한다고 해도 다시 또 생길수 있구요. 제 경우는 난소에 생긴거라 점차 커지면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어서 제거하는것이 우선이었고 결혼하게 되면 빨리 아이부터 가지라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수술하고.... 1주일 후에 퇴원하고... 5년이 지났는데 재발하지 않았구요.. 지금은 결혼하고 임신 6개월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자궁근종이 있었었어요. 증세는 전혀 없었구요. 크기가 배(과일) 만한게 자궁에 있었던거예요. 그치만 연세가 그때 53세 쯤 되어서 그냥 자궁을 드러내셨답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수술은 간단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예요. 혹만 제거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