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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술한 사람인데요..


BY 아줌마 2005-05-03

자궁근종이 있으면 예전엔 자궁 척출을 많이 했지만 요즘은 복강경으로 근종만 들어내는 수술을 해요. 전 재작년 말에 수술을 했는데요. 입원은 일주일 정도 하구요 통증은 거의 없어요. 주로 증세는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오고 생리량이 많아 지더라구요. 그러고 생리가 멈추질 않아서 바로 병원엘 갔었어요. 그게 안자라면 그냥 두기도 하지만 신경 씌이니까 수술 하시라고 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잘하는 병원 수소문해서 찾아가서 수술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잘하는 병원에선..근종만 잘라내거든요. 계속 자라는지 안자라는지 관찰하는것두 신경씌구.. 겁내시지 마시고..그냥 혹을 안구 지내시느니.. 그리고 페경까지는 최소한 십년정도는 남았거든요. 위치에 따라서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도 있으니까 잘하는 병원가세요. 저도 자궁 전체를 들어 내는건 반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