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0월에 지은지 2년정도된 빌라로 이사를 갔는데, 이사간지 얼마안돼서 화분에 화초들이 시들어 버리더라구요,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저도 피부가 가려워 지기 시작하더니, 얼굴에 뾰루지나 나기 시작하더니, 머리속까지 뭔가 계속 나는 거에요, 그래도 피부는 좋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흰얼굴에 머가 계속나니 짜게 돼고, 흉터는 계속 생기고,,, 특히 머리카락과 이마 경계선에 뾰루지가 많이 났는데 나중엔 그부분만 까마케 색이 죽더군요~~~T.T 제가 아토피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더 그런거 같았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새집증후군때문에 그런거 같더라구요, 2년 지난 빌라라도, 그럴 수 있다구요, 저희가 환기에 그러케 신경을 쓰고 살지 않아서 문도 꽁꽁닫아노코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것 저것 해본것 중 좋았던게, 우선 베이크 아웃이라고 해서 집안을 밀폐시켜서 난방을 빵빵하게 한후 한번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서 집안에 독소같은걸 빼내는 거~ 그리고 요즘엔 새집증후군 없에주는 업체도 여러개있더라구요, 반딧불이라는데서 서비스한번받아밨는데, 아토피증상이 많이 완화 됐었구요, 다 죽어버린 화초들 대신에 산세베리아를 여기 저기 곳곳에 배치했어요, 그 화초가 새집증후군에 좋다더라구요, 기분탓인지, 공기도 상쾌한것 같구 괜찮터라구요, 그리고, 연수기도 달아서 수돗물을 바로쓰지않고 걸러썼구요~ㅋㅋ 대략 이런것들인데 가장중요한건 지속적인환기가 잴 중요하다는 거였습니다. 이제는 뾰루지 거의 들어가서 흉터만 조금남았어요, 더 노력해서 예전 피부 되찾아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