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유독 추위를 타서 주위에서 짜증날정도로 춥다는 말을 입에달고사는 30대 중반에 애가 둘 있는 아줌마예요. 근데 이번 겨울은 너무 몸이 이상하네요. 손과 발은 부어서 신발에 꽉 끼고 반지가 헐렁했었는데 그 것도 꽉끼네요.그리고 무릎과 발목, 팔꿈치가 끼긱 거리는게 관절주변 근육도 땡기는 것 같고 암튼 너무 이상해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구요. 하루 종일 몸이 띵띵 부운것처럼 굴러다니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면 투정하는거란 반응만 돌아오고 속상하네요. 겨울이라 추위를 타서 그런건지, 무슨 이상 징후인지 궁금도 하고 나만 이런건지 다른 분든은 어떤지 등등 궁금하군요. 이런땐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처음 겪는 거라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