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양상태들이 좋아서 그런지 거의 52~53세 이후에나 폐경이 됩니다. 갱년기로 인한 월경량의 변화가 있더라도 그렇게까지 빨리 오지는 않지요. 님의 경우 좀 특이해서 혹 정말 갱년기가 왔다하더라도 이렇게 빨리 오는 것은 건강이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서 그럴 것 같구요. 크게는 apt3013님이 마른 편인지 체중이 조금 나가는 편인지에 따라서 원인은 달라지겠지만 분명 건강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대체로 이런 경우 산부인과를 가 보아도 별 뾰족한 답은 없을 것이고 님의 건강상태 소화라든지 식욕, 피로의 정도, 변의 상태나 생리외에 일상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는 없는지를 잘 체크해보고 피로가 유난히 심하던가 소화가 유난히 안되던가 아님 수면이나 대소변의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한의원의 부인과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