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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연>


BY goma1974 2007-08-14

 
문화전성시대~
어린이공연들고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학이되면 앞다투어 어린이 공연들이 몰려온다.
아이들의 동심을 잘  읽고 양질의 공연들도 많지만
동심을 상술에 교모하게 뭍혀서 부모님의 주머니를 공략하는 공연들도
없지 않다.
좋은 공연을 선정하고 선택하는것은 부모의 기준이고,
어떤 공연이 좋은공연인지 기준역시 서로 다르다.
한편의 영화,한권의 책,공연하나가 아이들의 미래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면..
아이들의 마음을 좋은내용.좋은음악.좋은 대사 하나하나에 담아내야 할것이다.
 
여름방학의 끝자락 부모님과 아이들의 공연나들이로
특별한 추억담기에 하나더 담아보는것도 좋을듯하다.
 

 
[ 우리는 친구다]                                                 
공연장 : 학전블루소극장 (http://www.hakchon.co.kr)
공연일 : 7/4 ~ 8/26
등    급 : 만 3세 이상
장    르 :  뮤지컬
평    가
 “섣부른 교훈 대신 즐거운 자극 넘실” - 한국일보

 유년의 추억 되살린 아동극 어른이 봐도 충분히 즐거워 - 조선일보

 ‘나랑 똑같네’하며 박수를 치고 발을 구르는 객석의 열광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한다. 
 
 어른들에 표적 맞춘 어린이극에 아이들 박수치고 야유하고 웃음꽃 - 한겨레
 


 
[2007 볼쇼이 아이스쇼 - 서울]
공연장 : 목동아이스링크 (www.ice-show.com)
공연일 : 8/18 ~ 9/9
등    급 : 48개월이상
장    르 : 뮤지컬 & 아이스쇼
평    가
15년을 한결같은 볼쇼이의 화려한 명성!
살아있는 아이스 댄싱의 '전설'
2007 볼쇼이 아이스쇼!!

유럽챔피언 출신이며 러시아 예술감독인 이고르 보블린과
프로그램 안무와 연기지도를 맡고 있는 나탈리아와 안드레이 부킨을 주축으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주름잡은 막강한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된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
1993년 처음 내한한 이래, 2년마다 선보이고 있는 볼쇼이 아이스쇼는.
뮤지컬과 같은 탄탄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소품들을 매회 새롭게 구성하여
꾸준하게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어 뮤지컬 쿠키아저씨의 퍼니팜]
공연장  :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공연일  : 7/14 ~ 9/2
등    급  : 24개월 이상
장    르  : 뮤지컬
평    가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무대위에서 참여할수 있는 시간이 특별하고

너무 새로웠습니다.

tv에서 익숙한 캐릭터(배우)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천천히/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는 배우들 덕분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생각했는데 스폰지처럼 쏙~빨아들이더군요.

 

[이런공연은 어떨까?]

 

 

 

 

 

우리나라 공연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고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게 엄마들의 마음이다.

좋은 양질의 공연을 부담없는 가격에 볼수있다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있다.

반면에 예전에 비해 할인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포함된 경우도 많다.

엄마의 발품과 정보력을 이용해서 좋은 공연을 알뜰하게 할인받아서 볼수있는 기회를 잡는것도

잊지 말자!!!!!

 

 

 


 
 
 


김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