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36

가족을 위한 엄마의 건강 다이어트 비결


BY 4학년 2007-12-12

저는 4학년으로(아시죠? 40대) 직장맘 입니다. 남편도.. 그렇고.. 애들 낳고.. 부쩍 찐 몸 때문에.. 직장생활 하는데~ 좀 그렇기도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1.5/1의 법칙을 2개월동안 따르고 있고, 그 법칙으로 지금은 158cm에 53kg으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래 뚱뚱한 사람은 잘 빠지잖아? 또는, 무조건 굶은거 아냐? 하실 수 있겠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법칙을 정해놓고 잘 실천해서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전에..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 대로 해보고, 운동하러 다니고, 신촌에서 대게 유명한 병원에서 약도 사서 먹어보고 그랬습니다. 근데... 모든 방법들 마다.. 끈기가 부족해선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 몸 상태에 대해서 체크도 해보고^^ 그러면서 저만의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법칙을 공개할께요. [법칙 1] 3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라! 제가 근무하는 곳은~ 역삼역 입니다. 저희집은 노원구구요.. 저는 7호선을 타고~ 학동역에 내려서!(원래 역삼역까지 버스로 3정거장 임) 3정거장을 걷습니다. 매일은 못 할 때도 있지만(가끔 회사에서 밤샘을 하니.ㅋㅋ) 출근, 퇴근 때! 그래서 법칙이 3 입니다^^ 3정거장이 꽤 멀거든요. 총 시간은 15 ~ 20분정도 걸립니다. 회사 도착하는데 까지..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땀도 쭈욱.. 나면서~ 덥다니깐요.ㅎㅎ [법칙 2] 1.5 리터의 물을 마셔라! 하루에 생수 1.5리터를 마신다는게.. 말은 참 쉬운데~ 마셔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얼마나 먹기가 힘든지..ㅠ_ㅠ 원래 저는.. 커피 / 탄산음료.. 등을 좋아하거든요. 싱거워서.. 어찌.. 저걸 다 마시나.. 했었는데!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요령이냐구요? 다 아시겠지만~ 녹차를 넣어서 마시거나, 아니면... 차 파는데 가면.. 민트맛이 나는.. 가루가 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그거 한 알을 넣어서~ 희석해서 마시면.. 정말 1.5리터는.. 금새 다 마신답니다.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법칙 3] 1 알의 NVU를 먹는다 의사선생님께서 권해주셨어요.. 약도..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_ㅠ 흑 대웅제약에서 새로 나온거구~ 하루에 한 알.. 먹는건데요~ 포만감을 줘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고~ 지방이 몸이 쌓이지 않게~ 도와준대요. 그래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NVU... 1개월 분량이.. 약 8만원이던가? 요즘.. 향 정신성 의약품을 사람들이 뭣모르고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은 위험하니깐 꼭 처방은 의사에게! 받도록 하세요^^ 자~ 이렇게 제 법칙을 공개해 봤는데.. 어떠세요? 참여하기 쉽죠? 쿠쿠 그리고.. 유의사항은.. 하루 3끼 다 챙겨먹는거에요. 단, 운동도 하고.. 약도 먹으니깐 양은 좀 조절해서^^ 그리고 전 8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 먹어요. 자~ 그럼, 저도 열심히 살을 더 빼겠습니다. 우리모두.. 남들이 I envy you~ 할 수 있게, 다이어트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아요. 우리 엄마들의 건강이 곧 가족을 위한 건강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