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나도 전립선염? 전립선염의 증상 알아보기 전립선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만 대체적으로 분류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01. 소변 관련 소변을 자주 보며 참기 힘들고, 배뇨의 시작이 어려워집니다. 소변줄기 또한 약해지고 시원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울방울 나오며 밤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또한 배뇨시 통증이 있고 비정상적인 분비물(농뇨, 탁한 소변)이 나오며,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집니다. 02. 통증 및 불쾌감 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의 위치가 치골뒤쪽 골반강 내 깊숙이 있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있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울혈 되면서 주위를 자극하게 되고 근육도 긴장되어 항문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고환이나 골반부, 서혜부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03. 성기능 장애 조루 증세와 성관계후 만족감의 저하, 사정시 통증, 발기부전, 피가 동반된 정액 사정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04. 기타 증상 피로, 소화불량, 변비, 하지무력감, 견배통, 음경부위의 냉감,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일반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 때에는 세균, 독소 혹은 알러지 반응으로 관절염, 신경염, 홍채염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사례로 살펴보는 전립선염의 증상 Case.01> 안녕하세요. 몇 일 전부터 배꼽 밑 성기 위쪽이 아프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많아졌구요. 한 달 전 화장실을 자주가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병원을 가보았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길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어드는 약을 몇 개 먹었어요. 이약을 먹고 나니 화장실을 자주 안 가게 되긴 하더라구요. 몇 일 지나니 왼쪽 고환 쪽이 아파왔고 일주일이 지나니 가끔 방광쪽에 통증이 좀 있고요. 고환 뒤쪽과 앞이 당기면서 아프네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치료가 될까요? Case.02> 며칠 전부터 회음부라고 하죠?(항문과 고환사이) 그 부분 속안이 가려운 느낌이 들어서 신경이 좀 쓰이다가 며칠 지나고 나니 괜찮아 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변시 심한 건 아니지만 약간의 따끔거림 증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립선염 증상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빈뇨증상, 잔뇨로 인한 불쾌감 등이 있던데 저는 그런 증상은 없는 듯하고 단순히 소변볼 때 조금 따끔거리는 증상만 보이네요. 성기쪽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사정 시에 혈액이 같이 나와 병원에 가니 큰 이상은 아니라 약만 받고 며칠 후에 괜찮아졌습니다. 이때도 혈액이 같이 나온 거 빼고는 증상이 없었구요. 전립선염인지 궁금합니다. 전립선염이라면 빨리 치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Case.03> 전립선염인 듯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사정을 하고 나면 고환과 항문사이 쯤에 에 통증이라기보다는 당긴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 느낌이 듭니다. 사정을 하고나서 막바로 그런게 아니고 조금 후에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신경쓰여서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그리고 소변을 보면 아주 약간이고 짧게지만 아랫배가 아픈 것 같았습니다. 또, 3일전에는 잠자다 깬적이 있었는데 팬티에 끈적끈적한게 아주 약간 묻어있었고 가끔이지만 요도구 주변이 따가울 때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맞는 것인가요? 치료는 어떻게 하죠? 이 외에도 많은 남성분들이 비슷하거나 조금씩 다른 문제로 고민하다가 내원을 하십니다. 증상의 차이는 조금씩 있을지언정 다들 전립선염으로 분류되는 질환들이지요.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할 것이 눈물만은 아닙니다.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면 큰 문제겠지요. 출처- 서울 편강세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