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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피부 관리법


BY ejszls 2008-01-21

◇ 과음 다음날 푸석함 막으려면 자기 전 충분히 오트밀로 보습 술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갈증을 느끼게 한다. 과음을 한 다음날 얼굴이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도 수분 부족 탓이다. 다음날 아침 건조함으로 화장이 들뜨는 것을 막으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트밀 성분의 마스크나 수면팩을 이용한다. 오트밀은 피부표면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하여 보습을 할 뿐만 아니라 표피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 물 많이 마시면 부은 얼굴 예방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특히 술과 함께 짜고 자극적인 안주를 먹으면 염분으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과다하게 남아 얼굴이 잘 붓는다. 이 때 물을 많이 섭취해 몸 속의 수분배출을 촉진한다. 또한 자기전에 리프팅 효과가 있는 오트밀 팩을 사용하면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 오트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렴효과와 피부탄력을 증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 술을 마시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모공이 열리므로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들면 피부로 배출되는 알코올 대사 산물과 각종 노폐물이 열린 모공 속으로 들어간다. 한번 확대된 모공은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클렌징과 세안으로 메이크업을 꼼꼼히 지우고 세안 후에는 늘어난 모공 축소 기능이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면 좋다. ◇ 오트밀 목욕과 휴식으로 피부에 수분 충전 술을 마신 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피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뜻한 오트밀과 우유를 푼 물에 몸을 담그고 목욕으로 노폐물을 배출해 주면 숙취를 확실하게 해소해 줄 수 있다. 단 음주 직후에 목욕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등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술 마신 다음날이 좋다. 물의 온도는 38~39℃가 적당하며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시간은 15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가정용 오트밀 스파제품을 이용하면 온천욕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