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32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중이신가요?


BY skyicarus 2008-02-03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중이신가요? “고환 쪽과 팬티라인 쪽에 뻐근함을 느끼고 잔뇨감도 있구요. 소변을 보면 색이 노랗구 소변이 너무 찐하게 나옵니다. 꼭 꿀물 탈 때 꿀이 퍼지는 것처럼요. 병원에서는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잔뇨가 담겨져 있다가 나와서 그렇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잔뇨감의 정도도 소변을 다 보구 난 뒤에도 바로 뒤돌아서 기침만 해도 팬티에 소변이 약간 묻을 정도로 그렇구요. 정액의 색깔도 상당히 노란편입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씩 병원을 다녔었는데요. 증상이 좋아지지가 않아서 몇 군데 옮겨두 보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임질이라는 성병을 두 번 정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전립선 비대증과 관계가 있나요?” 위와 같은 사례가 매우 전형적인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증상인데,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므로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아져 이 때문에 배뇨시 힘이 들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어 불쾌감을 느끼게 하지요. 또한 배뇨 시에 힘을 주면 혈관이 충혈 되어 배뇨 시에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 합니다. 서울 편강세 한의원에서는 이와같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을 신장의 기혈과 명문의 화기 부족으로 바라봅니다. 이럴 경우 전립선이 충분히 달구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전립선은 점차 차가워지게 되고 전립선이 차가워지게 되면 점차 크기는 점점 커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병소인 신장의 기혈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과 명문화기를 북돋아주어서 전립선을 뜨겁게 해준다면 저절로 치료될 것이고 전립선 수술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원활한 생활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술이 결코 능사는 아닙니다. 잘 되었을 경우 좋겠지만 후유증이 나타나는 일이 많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수술 후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요실금,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①요실금 :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배출되어 속옷을 적시게 됨으로 당혹감이나 수치감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뿐 아니라 요실금에 대한 걱정때문에 일상생활 활동이 감소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사회활동으로부터 고립되게 되며 지속적으로 속옷에 소변이 묻어있게 됨으로써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②발기부전 : 성교시에 적절히 발기가 되고 또 이런 상ㅌ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성욕은 있지만 음경이 발기되지 않거나 발기되어도 단단하지 않아 정상적인 성교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질환이다. ③역행성사정 : 역행성사정이란 사정이 밖으로 되지 않도 방광쪽으로 되는 것을 말한다. 사정액이 밖으로 나오지 않을 뿐 건강상 큰 지장은 없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소견하에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출처 - 서울편강세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