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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은 부부가 함께 극복하여야 합니다.


BY skyicarus 2008-02-06

불임은 부부가 함께 극복하여야 합니다. 출처 - 서울편강세 한의원 우리 주위에는 아이를 갖고 싶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부부들을 많이 봅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결혼한지 5년, 10년이 되어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많지요. 이러한 분들은 되도록 불임 치료를 받으시라고 권하곤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에 대해서는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합니다. 또한 2년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5%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이라 분류를 하지요.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가임연령에 있는 성인의 10-15%가 불임환자인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추세라면 남성 쪽에 불임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지요. 정상적인 임신은 남편의 정자수와 운동성이 정상이어야 하고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통해 자궁 및 나팔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야 하며 아내의 난자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여 배란된 뒤 나팔관으로 흡인되어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흔히 임신을 밭농사에 비유하여 설명을 많이 합니다. 즉, 남성은 씨앗으로, 여성은 그 씨앗이 뿌리내려 자라는 밭으로 비유가 됩니다. 농사가 되지 않는 경우는 먼저, 종자가 불량할 수도 있겠고, 좋은 종자를 밭에 뿌린다 하더라도 밭의 토양의 영양정도 및 온도, 습도 등 싹을 틔울수 있는 내적, 외적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싹을 틔울 수 없을 것입니다. 황폐해진 땅에 씨앗을 뿌린다거나 너무 메마른 땅이나 너무 물기가 많은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경우에도 싹을 틔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성의 성기능이 약하거나 정자의 양이 많지 않는 경우도 있겠고 여성의 자궁생식기의 온도 및 습도가 적당하지 못하고 너무 차다거나 너무 열이 많거나, 혹은 너무 비만하다거나 너무 말라서 진액이 부족하다거나 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기혈이 허약한 상태도 불임을 야기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서울편강세한의원에서는 남성이 성기능을 강화하고 정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처방이나 자궁내의 온도를 최적하게 만들어주어 임신이 잘되도록 하는 회임환의 처방으로 불임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여성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이지요. 이러한 불임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받으려 노력을 한다면 불임은 그리 극복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불임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그러한 원인이 있으니 두 사람 모두의 진단을 통하여 함께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