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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장애 예방 및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BY beautygirl60 2008-02-20

갱년기장애 예방 및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누구나 한 번 쯤 겪어야 되는게 갱년기 장애이다.
그 증상에 대해 강약은 있지만 남녀 모두에게 올 수 있는 장애가 바로 갱년기 장애이다.
갱년기장애는 연령과 함께 난소의 상태가 저하하여 호르몬 분비가 조화를 잃거나 정신적 안정을 잃고 냉증, 현기증, 발한, 월경통, 불면증 등을 함께 겪는 증세를 일명 갱년기 장애라 부른다.

갱년기장애 (更年期障碍 climacteric disturbance)란 간단히 말해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길목에 해당하는 시시를 일컫는데 이는 남녀 모두에게서 오는 장애이다.
유독 갱년기 장애가 여성에게 국한되는 것처럼 인식 된 것은 남성은 갱년기로의 이행이 매우 완만하며 그 변화와 장애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여성의 경우는 배란에 변화가 오거나 월경이 정지되는 폐경기까지 겹치는 등 자율신경계 전반에 걸쳐 그 변화와 장애가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갱년기장애를 말할 때 여성만의 것인양 말하는 것이 그 이유에서이다.

이러한 년기장애는 육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요인도 적잖이 작용한다.
갱년기장애는 자율신경계증상으로 얼굴이 홍조(紅潮)가 되고 머리로 피가 몰리며, 심박급속증(心搏急速症)이 일어나고, 발작적으로 땀이 흐르는 반면 손발이나 허리가 매우 차갑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갱년기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또한 정신신경증상으로 조바심·우울·불안, 기억력이나 판단력의 감퇴, 두통·이명(耳鳴)·불면, 손발이 저리거나 가려움 등의 지각이상이 나타난다.
성기증상으로는 월경이상, 부정성기출혈, 외음(外陰)·질·자궁의 위축 등을 말한다.
이들 장애는 갱년기 여성의 평균 25%에서 볼 수 있는데, 가벼운 생리증상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75%에 달한다.

그 밖에도 고지혈증(高脂血症)이나 골다공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갱년기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사회적,가정적 환경을 정비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갱년기장애의 본태(本態)가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퇴에 의한 것이므로, 에스트로겐투여요법이나소량의 안드로겐을 병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럼 각 가정에서 갱년기장애를 예방하거나 완화 및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사용되어지는 식품은 땅드릅나무, 마늘, 석남, 결명, 뽕나무, 음양곽, 이질풀 등이 갱년기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이러한 증세가 나타났을때에 식품으로 이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첫째로 땅드릅나무(오갈피나무)의 줄기 또는 뿌리의 생즙을 짜서 3분의 1홉 씩 7일 이상 복용하면 효과가 크다.
둘째로 마늘에 월계수 잎을 덮어두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후 하루 2-3쪽씩 매일 먹으면 예방과 함께 치료의 효과가 크다.
세째로 석남 (만병초)의 잎사귀를 말려 1일에 5g을 10-20일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네째로 음양곽(삼지구엽초)을 말려서 물 3홉으로 10-20g을 달여서 1일에 3-6회 나누어 공복시에 나누어 마시면 특효가 있다. 여기에 생강이나 감초를 넣어 함께 복용하면 예방의 효과가 있다.
다섯째로 마른 뽕나무가지 10g 마른 이질풀 10g 결명씨 5g을 물 1되로 달여서 따뜻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여섯째로 큰 대추 10개 당감초 8g 소맥 1그릇을 7그릇 물에 끓여 마시면 효과가 크다.
일곱째로 큰 대추 10개를 태워서 가루로 만든 다음 10g의 술을 타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갱년기장애에 있어 위의 민간치료법은 예방차원에서 사용되어지는 것이 좋으며 그 증상이 심할 경우는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취하면서 호르몬제 투여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편강세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