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요실금은 이제 완치되어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 ||||||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경우로 주로 여성에서 많이 발생되며 가장 큰 원인인 출산시의 방광하부 조직 및 골반저근의 손상으로 인한 방광의 위치변동과 요도괄약근의 약화입니다. 이외에도 염증, 과체중, 폐경 및 노화현상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싸버리는 것이 주 증상이며, 방광근의 이상수축이나 신경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 등에 의하여 방광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것이 원인입니다. | ||||||
방광내의 소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여 방광이 충만된 상태에서 소변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전립선비대증이나 신경인성방광이 주원인입니다. | ||||||
한가지가 아닌 두가지 이상의 요실금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
1997년 부산의대 비뇨기과에서 울산시에서 40세이상 810명을 조사한 결과 63.38%의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그 정도는 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울산의대에서 정읍지역의 30세 이상 여성 853명을 조사한 결과 20.4%의 여성에서 요실금이 있었으며, 2001년에 대한 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에서 전국 40세 이상 여성 2005명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절박성요실금은 8.2%, 복압성요실금은 21.8%의 유병률로 조사되어 외국의 경우와도 거의 일치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30세 이상의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복압성 요실금이 발생할 가능성은 20%이상으로 5명중 1명꼴이므로 상당히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 ||||||
요실금은의 원인은 크게 뇌신경질환, 복용하는 약물들, 노화에 따른 변화 및 하부요로질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방광과 요도의 저장능력이 저하되어 원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본의 아니게 소변이 마렵거나 누출이 생기게 됩니다. 방광이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대뇌에서는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는 신호가 발생되고 척수를 통하여 방광으로 전달되어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지만 뇌신경질환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방광수축 억제 신호가 발생되지 못하게 되고, 척수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억제신호가 방광까지 전달되지 못함으로써 반사적인 방광근의 수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서의 주원인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전립선이 점차 비대되어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지연뇨,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가져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광에 이차적인 변성을 초래하여 방광의 저장능력을 감소시킵니다. 여성에서의 주원인인 복압성요실금(여성요실금)은 분만, 노화에 따른 요도와 방광주위의 골반근육약화로 복압증가시 요도의 닫힘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요누출이 생기는 것으로 여성호르몬 부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방광염, 방광결석 등의 하부요로질환이 있을 때에도 요실금이 발생될 수 있는데 이는 방광이 자극에 민감해져 방광수축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감각신경의 장애를 초래하여 소변이 마렵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런 환자의 경우 방광이 과팽창하여 방광의 수축력을 상실함으로써 소변이 넘쳐서 흘러나오는 일루성요실금이 발생됩니다. |
**************
요실금의 종류가 이리도 다양한지 몰랐네요.
어머님께서 요실금이라 찾던중에 디펜드 사이트에서
찾았어요.
출산한 여성이라면 올수도 있다는 요실금에 대해서
다시금 알아보는게 좋을꺼 같아 올려봐요.
케겔운동이 요실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케겔운동으로 요실금에 대한 대비를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