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는 서울의 난지도처럼 옛날에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단다.
그곳을 잘 처리하고 철저한 공법과 도시계획으로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젊은이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토쿄만에 위치한 섬으로 그 유명한 현수교인 레인보우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미래형 도시답게 신교통 수단인 유리카모메가 무인운전으로 운행된다.

오다이바는 해상공원과 밤에 오다이바에서 바라보는 레인보우브릿지와 동경의 야경이 일품이다.

도요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테마파크인 메가웹 (MEGA WEB)은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공간이다.
넓은 공간에 도요타 자동차의 신형 모델을 전시 하는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카나 레이싱 카를 비롯해 도요타의 최신 기술을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웹(토요타 승용차 전시장), 비너스포트, 조이폴리스 등등 많은 실내시설들이 너무 재밌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이 부족하다.

 아간이 찍은 후지TV 모습.
후지 TV안으로는   모형 마을과 만화영화등에 나오는 일본 마을 배경이 전시되어 있다.

‘놀고, 먹고, 쇼핑하고‘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형 복합 시설과 특급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거기다가 국제전시장관 여러개의 박물관이 산재해 있다.
여기는 과학 박물관으로 지구의 온난화를 걱정하면서 재현한 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오다이바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

그외에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라는 온천은 에도시대 분위기를 재현한 온천지로 아주 유명하다.
하루에 오다이바를 다 보고 즐기기에는 무리이다.
볼 것도 많고 크기 때문에 다 둘러 보려면 하루에  계획을 잘 세워야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한다.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