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생활은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폐경 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활력소이자 장수의 비결입니다.
1.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 체중을 유지하세요.![]()
폐경 후 여성은 잠시만 긴장을 풀어도 금세 비만해지기 쉽기 때문에, 활동량을 늘리고 음식 섭취를 절제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식을 피하고 편식을 하지 마세요. ![]()
음식물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며, 몸의 크기와 활동량에 알맞게 먹어 비만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
3. 생선류와 콩류를 많이 섭취하세요.![]()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의 등 푸른 생선과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주 2회 이상 먹도록 합니다. 콩은 혈청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LDL 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뼈의 무기질 밀도를 증가시킵니다.![]()
4. 지방질은 양과 질을 생각해서 섭취하세요.![]()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적당량의 식물성 기름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드세요.![]()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짠 음식과 국이나 찌개 등의 국물은 적게 먹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소금이나 간장을 적게 사용하여 식염 섭취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6. 다양한 채소, 제철 과일, 우유 제품을 매일 섭취하세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의 급원으로 채소류는 1일 300g 이상, 특히 녹황색채소를 1일에 100g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자두, 딸기, 복숭아, 양배추, 사과,무화과 등에 많이 함유된 보론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 E와 C가 풍부한 제철 과일은 폐경기 극복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 우유와 유제품 등을 하루 1회 이상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술을 마실 때는 하루에 1잔만 드세요![]()
과음을 피하고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하루 1잔 정도의 적당한 음주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나친 음주 및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제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