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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가해??


BY o023594 2009-05-21

 


 

* 햇쌀 따스한 봄날~~~


오늘처럼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올때면
빨간 티셔츠에 꽉낀 청바지 입고서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 입니다.


어느세 마음은 이십대에 가있고 얼굴이며 몸매는 따라주지 않지만
가는 세월을 거스를순 없겠지요.


어차피 먹는 나이...
어차피 주름져 가는 얼굴.....
어차피 변해가는 몸매....
시간과 세월은 나또한 비켜가지를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 순간순간을 멈추어 보려고 노력은 해보셨나요?
순리에 순응 하면서도
좀더 이쁘게 나이먹으면서 변해가는 모습~~~~


우리들도 한때는 이쁜얼굴에 멎진 몸매에 ....
그렇게 살았던 적도 있었쟎아요.


지금은 벌써 사십을 훌쩍넘어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갱년기란 단어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다고 하지요.

 

힘들지만 하루하루 노력하며 사는 나.....
나는 그래도 지금에 내 나이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