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정 엄마랑 온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목이랑 허리 등등… 요즘 뻐근하지 않은 구석이 없어서
자주 가는 온천 아니니 물 만난 고기처럼
반신욕이랑 찜질을 미친 듯이 열심히 한 거예요~^^;;;

그런데 그게 결국 화근이 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 거 있죠! ㅠ.ㅠ
막 사우나에서 나온 얼굴처럼 얼굴에 붉은 기가
대체 가라앉을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정말이지 <미스 홍당무>가 따로 없었네요^^;;
울 신랑 계속 놀려대고…… 에휴~

꼼짝 없이 며칠 동안 피부과에 다녔는데요,
알고 봤더니 열도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동안 자외선 안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적외선이 피부에 안 좋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됐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적외선도 조심하면서 관리를 해야겠구나 싶더라구요.

마침 친구가 설화수 화장품 중에 열케어를 할 수 있는
미백에센스가 있다고 언질도 주고,
저도 엄마랑 같이 평소에 설화수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백화점으로 갔지요^^

설화수 매장에 이것 저것 자세히 물어보고, 들어보고 했는데요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라는 화장품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열이나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탁해진다고 하는데요,
빛뿐만 아니라 열까지 제대로 다스려야 얼굴이 환해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에 백화사설초 성분이 들어 있는데,
백화사설초가 노란 기와 붉은 기를 해소해 주고,
백삼다당체로 피부의 원기를 회복하고 바탕을
튼튼하게 다져주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너무 좋았던 것이 동안 만들기에도 유용한 에센스더라구요!!

설화수에서 임상실험을 해서
‘피부 미백의 7세 주기’라는 걸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를 바른 지 10주 만에
나이보다 6.3세 어려 보이는 효과를 낸다고 해요.

빛과 열을 동시에 케어 해 주는 동안
피부 톤이 환해지고 맑아지면
확실히 어려 보이는 게 당연지사일 것 같아요^^

피부미백은 물론, 동안 피부를 만드는 효과를 주는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
저도 꾸준히 발라서 하얗고,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리구, 여러분!
온천이나 사우나 꼭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제가 이번에 얼굴 붉은 기 남은 것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더니
열이 왜 피부에 나쁜 지 뼈저리게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