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후다이어트중인데요. 밖에나가 외식하지만 않으면 전 계획대로 아침저녁 각각 300칼로리좌우 먹구 저녁은 안먹어요. 운동도 하구요.. 근데 일단 밖에나가 친구만나서 뭘 먹거나 누구생일이돼서 호텔식당에가면 폭식을 죽어라~해요. 먹고싶어서 맛있어서 먹는것 같지가않아요.. 참았던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아요. 많이먹고나면 후회가 돼 죽고싶을정도구요.. 이걸 자주 반복하다보니 제자리걸음이돼요. 그래서 제가 생각끝에 최후의 방법을 써봤어요. 어느때 태국영화에서 여자들이 날씬함을 비기다가 어떤여자가 먹고싶은걸 못참구 먹고는 다시 토해내더라구요. 그걸 따라해봤거든요. 신체에 되게 나쁜걸 알면서도..죽더라도 월래대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래서 오늘도 또 폭식을하고 들어와서 토해냇어요. 많이나오진않는데 그래도 마음은 안심되네요. 근데 영화에서 그 여자가 코막구 뭘 마시구 인츰올라와서 토해내더라구요. 마시면 금방 속에걸토해내는 그런거 뭘까요? 아는분있으면 알려주세요. 좋은건 아니지만 흑흑....월래대로 돌아가면 안그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