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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꿈을 이루었어요 ^^ 축하해주세요


BY 목맘의 하루 2011-08-23

 

안녕하세요^^ 아들 둘을 키우는 목메달맘입니다 ㅎ
이제 가을비가 내려서 꽤 쌀쌀한 바람이 부네요~
전 요즘 행복한 일상에 빠져 살고 있어요
지난 7월은 제게 인생을 바꿔놓은 소중한 달이였구요

결혼전엔 남들처럼 아담하지만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에서 사람들이 "신부가 너무 말랐다고들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것도 여기까지만 이였어요



큰아이를 낳고 조금 남아있던 살들이 둘째아이를 낳고는
뱃살이랑 허벅지살이 빠질생각을 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거울속에 전 땅땅막한 아줌마더라구요
요즘은 거리에 정말 아가씨처럼 보이는 애기엄마들이 많은데

남편보기도 조금은 부끄러워지고
여자로써 내가 매력이 느껴질까하는 점점 의기소침해졌어요
산후우울증이 이래서 오나 싶었다니까요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 할 결심을 했고
친한언니가 애기놓고 다이어트해서 날씬해졌거든요
그 언니에게 도움을 청했고 저에게 44존 다이어트 코치님을 소개해 줬어요

그언니가 성공한 다이어트는  허벌라이프 였어요
허벌허벌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던게 없어서 조금은 생소하더라구요
그래도 언니의 살 빠지는 걸 제 눈으로 직접 본지라 의심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한달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했어요

코치님이 한달간은 무조건 눈딱감고 제대로 지켜먹으라고
그러면 원하는 감량할 수 있다고~
돈은 들인거고 꼭 성공해야 겠단 굳은 결심이 생겨서 한달간 미친듯이?
쉐이크랑 겔이랑 허벌티랑 기타등등 ..

일주일에 2kg 이주일에 1.5kg 삼주일에 2.5kg 4주일에 3kg======총 9kg 감량을 했어요
몸무게도 엄청 줄었지만 군살이랑 허벅지 살들이 정말 많이 빠졌고
정말 예쁘게 빠진거예요 ~

남편도 너무 놀라서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거먹어서 빠지겠냐고 정말 부정적인 말만 했거든요~

일주일마다 문자랑 톡으로 체크하고 힘내라고 저에게 용기를 주면서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준 코치님이 너무 고마워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만나지 못했다면 제가 결심하지 않고 의심했다면
전 아직도 뚱뚱보 아줌마로 살고 있을텐데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날씬해진 전 아침식사로 쉐이크를 마시고 남편도 덩달아 쉐이크 먹고 출근하고
우리 아들까지 우유에 쉐이크 태워서 먹이고 있답니다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저처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분들 ,
애기 키우느라 찌든 엄마들,
인생에 찌들어 사는 여자들,
이젠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꾸미고 나를 찾는다면
정말 멋진 여자가 될 거예요
모두모두 화이팅♡♥♡


 (http://www.44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