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넷이라 그런지 하나만 감기에 걸려도 한달내내 병원 신세 못 면하네요.

그래서 늘 감기 예방에 신경 써요.

 

큰아이는 기침을 많이 하니까 이사오기전엔  은행을 자주 먹였는데요.

지금은 기침에 좋은 도라지 액즙을 사서 먹이고 잇어요.

그래서 감기예방이 되는지 친구들 감기 걸려도 잘 버텨 주더라구요.

 

둘째는 감기온다 싶음 홍삼을 먹더라구요.

친구들이 감기 걸림 홍삼이 좋다고 했다나...ㅎㅎ

 

아이들이 많아서 요즘처럼 바깥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질땐 특히나 개인위생에 신경쓰게 되요.

나갓다오면 손발 꺠끗이 씻기 양치하기등..

마지막으로 가글~~

엄마가 깜빡했는데 큰아이가 가글 떨어지면 꼭 꼭 챙겨요.

외출후 양치후,그리고 자기전에 가글로 마무리~~

처음엔 엄마 뭔 잔소리가 그리 많냐고 투덜대더니 요즘은 습관되서 말 안해도 잘 하지요.

 

온 가족이  다 모이는 저녁 식사 한시간후엔 과일 섭취는 필수랍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비타민을 섭취하게 해요.

사탕처럼 빨아먹는 비타민이라 아이들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큰아이가 과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항상 주머니에 챙겨 가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외출할떄마다 꼭 마스크 착용하구요.

먼지가 많아서 ..

민감한 아이들이라 점퍼 주머니마다 마스크가 들어있어요.ㅎ

 

 

마지막으로 바깥공기와 집안 공기가 넘 다르지 않게 적정온도 유지가 좋아요.

낮에는 집안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주는것도 좋구요.

습도 조절 위해 가습기보단 젖은 빨래를 방에 널으면 빨래도 마르고 습도 조절도 되더라구요.

 

울긋불긋 가을이 절정에 이른 지금..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자주 해서 면역력 길러 주고 있지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젤이라...ㅎㅎ

 

아이들이 많아서 매번 일정한 시간대에 다하진 못하지만 나름 아이들 건강 위해 지킬려고 매일 신경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