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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음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BY 해오름길 2013-11-06

영양은 물론 맛과 질이 가장 좋을 때 섭취하는 제철음식.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는

모든 과일 곡식이 잘 익어 최고의 영양분을 자랑하는데 그중에서도 11월 가을의

제철음식은 겨울을 대비한 몸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 11월 제철 음식

 

1. 수산물 - 고등어, 과메기, 굴, 홍합 등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 DHA, 오메가-3지방산

등이 풍부한 고등어는 어린이 성장과 면역력 증강에도 좋다.

과메기에는 특히 비타민A, E, D가 풍부해 황노화, 시력회보그 야맹증, 뼈간강, 우울증

예방등에도 효과적이다.

바다의 우유 바다의 보약 등으로 불리는 굴은 잘 알려진 대로 피로회복과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특히 아연이 풍부해 전립선비대증 예방관리에도 좋다.

비타민 미네랄 특히 비타민B12, 철분 등이 많아 빈혈예방, 항노화에도 효과적인 홍합은

특히 식물에 없는 프로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2. 채소 - 배추, 무 등

배추와 무는 겨울에 보족할 수 있는 비타민을 보총해주는 식품이다.

배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대장암 예방에도 좋아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도 꼽힌다.

무에는 비타민C와 전준소화효소가 풍부하고 무잎에는 비타민 A, C, 칼슘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예말도 무에 풍부한 전분소화효소 덕에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3. 과일 - 사과, 배, 귤, 유자 등

사과의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예방에 유기산은 피부미용에 좋아 미인을 만드는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알칼리성 식품인 배는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력을 좋게 한다. 또 숙취해소성분인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많아 과음 후

갈증과 숙취를 해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