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9시뉴스에서 나온 내용 보니까 적정 실내습도가 40~60%고,
실내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훨씬 빨리 떨어져서 그만큼 습도관리가 중요하다네요
KBS에서 실험한 내용인데,
결론적으로 실내 온도가 높을 수록 빠른시간 내에 습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결과입니다.
실내온도가 30도인 곳은 21도인 곳보다 두 배 빠르게 습도가 줄어들었다네요.
그래서 실내 가습 효과 본다고 가습기 대체용으로 빨래 널거나 숯으로 가습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수건이나 숯 가습능력이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방송에 보이는 저 ml 가
시간당 가습량인데 저희집 가습청정기가 300ml 정도니까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안그래도 초미세먼지에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 난리이라 공기청정기능도 은근 필요하고,
한 기계에서 가습 공기청정 둘다 되니까 확실히 편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