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본인이 이렇더니
요새는 저희 부모님도 영 일을 잘 못 보겠다고 그러시네요.
이런 쪽으로 유전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드랬죠.
화장실을 아예 자주 가시거나 아니면 그 반대거나 고생하신다던데
아무래도 연세가 연세이니만큼 소화되는 거 자체가 힘드신가봐요.
음식 맛 자체에 딱히 감흥이 없다고도 하시고...
이런 분들이 드실 수 있을만한 변비약이 뭐가 있나 싶어 찾아봤더니
변락이란 이름이 요새 많이 뜨더군요.
내용물은 과립형인 듯 한데 그런 식으로 된 것들은 되게 많아서 차이를 모르겠고,
말로는 화학성분보다 생약성분이 메인이라곤 하는데
나와있는 종류들이 많아서 일단은 봐야 알겠다만 괜찮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