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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무병장수 첫걸음은 양치질


BY bumbum 2015-03-20

건강한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가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곽승준의 쿨까당'이

무병장수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양치질을 꼽았다

 

치아와 잇몸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암이나 심장병처럼 큰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지적에

출연자인 김숙과 허준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믿기 힘든 표정을 지었지만,

세균이 외부에서 몸에 들어가는 통로가 많지 않다.

 

"잇몸에서 피가 나면 세균이 침투하는데,

췌장암 등 많은 암들이 구강 내 세균과 관련 있다는

연구가 많이 보고됐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의들은 "구강 내 염증이나 출혈이 있을 때

'진지발리스균'이 침투하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심장까지 가서도

잘 번식하기 때문에,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각종 세균이 입을 통해 채내로 들어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뇌경색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처럼 중요한

치아 건강을 지킬 방법과 시술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는데,

특히 고가 임플란트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솔직한 입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입 임플란트가 국산보다 비싼 이유는 품질이 월등하고

원가가 높기 때문만은 아니라며

단가 자체 보다는 시술하는 의사의 기술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