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정으로 가슴이 아픈 것[七情心痛] ○ 7정(七情)이란 기뻐하는 것,
성내는 것, 근심하는 것,
생각하는 것, 슬퍼하는 것,
놀라는 것, 무서워하는 것을 말한다.
대개 지나치게 기뻐하면 기(氣)가 흩어지고
지나치게 성내면
기가 올라가며
근심하면
기가 가라앉고
지나치게 생각하면
기가 뭉치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고
지나치게 슬퍼하면
기가 소모되고
지나치게 놀라면
기가 문란해지나 끓어지고
지나치게 무서워하면
기가 내려간다.
ㅡ오줌싸는 이유 ㅡ
그 가운데서 6정은
모두 심기(心氣)를 울결시켜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기뻐하는 것만은
기를 흩어지게 하므로
6정이 몰리고
뭉친 것까지 헤쳐서 아픈 것을 멈출 수 있다.
주ㅡ2ㆍ7 화의 세계라
마음의 세계는 두마음과
7가지 마음의 세계입니다
두마음 이란
옳고 그름 선과악
좋은것 싫은것
내것과 내것이 아닌것
우리편과 상대편
남자의 마음과 여자의 마음
대립적이고 이분법적인 것의 마음의 세계가 2의 세계입니다.
7의 세계는 위에서 본것처럼
마음이 변화는 양상입니다
7은 2가 펼쳐지는 모습일뿐이지요.
공부는 7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두 마음
분리되고 사랑이 부재하고
두려움과 불신의 마음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이것이 공부를 하는 이유입니다.
2와 7의 세계는
곧 마음의 세계고
기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짓는
모든 상들이 질병으로
기의 흐름으로
기의 막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막힘과 트임이 곧
기이고 마음이고 질병입니다.
흩어진다는 의미의 표현을
현대적 으로 해석해보면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기의 흐름이 완만해지고
늦어져서 통증이 사라진다고 봅니다. 대게 통증은 열과 화를 동반하는데 기뻐하면 열과 화 모두가 감소하게 되는데
그 결과 기순환은 늦어지고
사기는 흩어지고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ㅡ우데카
빛의생명나무 http://udecat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