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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BY 2016-04-11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질병관리본부가 1월에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인구의 25.5%가 고혈압을, 10.2%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즉, 10명 중 2명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

 

이 두 질병은 심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 방심하기 쉽지만,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만성질환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 전에는

약물치료가 아닌 생활습관 치료만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식습관 관리, 운동, 금연/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이

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습관들인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꿀팁! 알려드릴께요!

 

 

<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


1. 하루에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2. 한번에 많이 운동하지 말고 나눠서 여러번 운동하기

3. 일주일에 적정 음주량 지키기 

(남성:소주 2병 이하/ 여성:소주 1병 이하) 

 

이 방법은 개인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리들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의지를 조금 더~조금 더

견고하게 지켜줄 수 있는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동네병원과 보건소 이용입니다.

 

만성질환을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만 멀어도 귀찮아져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사람 심리인데요.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가까운 동네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대형병원에 가게 되면 대기시간도 몇 시간 단위로 길 뿐 아니라
진료 시간도 ‘3분 진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짧습니다.
사실 대형병원은 병세가 심각한 환자들을 위한 병원이라
가벼운 질환의 진료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는 게 현실인데요.
동네병원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짧은 대기 시간으로 세심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는 일에 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만성질환은 관리에 있어 수술 같이 큰돈이 들어갈 일은 별로 없지만
꾸준한 진료비와 약제비의 지출로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동네병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한다면 고민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동네병원의 진료비는 대형병원의 진료비의 40~50% 정도이고,
보건소는 본인 부담금 500원 정도(감기 기준)로 무척이나 저렴합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지금까지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개인생활 습관 개선 방법과 동네병원•보건소 이용의 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심하고 얕보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는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똑똑한 병원 이용으로 꾸준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침묵의 살인자, 만성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