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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에 시달리고 있어요.좋은 정보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BY 구례댁 2016-10-03

몇 년 전부터 질염에 너무 자주 걸려서 힘듭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수시로 드나들고 약을 늘 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조심을 해도 잠자리를 하고나면 거의 증상이 나타났었고,

그래서 약을 미리 처방받아 잠자리 후에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전에 약을 하루 정도 복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번에는 골반염도 앓았습니다.

이런 일로 인해 일상 생활이 흐트러지고 마음도 함께 불안하고 처집니다.

남편과의 잠자리도 겁이나고, 제 몸의 신호에 항상 예민해져 있습니다.

혹여 저랑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 어떤 계기나 방법으로 좋아지신 분이 있거나, 

이런 문제를 겪다가 해결하신 주변분들에게서 들은 정보가 있으시다면 제게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받는 방법밖에는 없다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약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나 이 문제를 잘 해결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디에도 물어볼 곳이 없어 여자들만의 방에 노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