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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


BY 인어아가씨 2017-07-24

일요일 비가 오는날 산에 올랐다.물론 산입구에는 비가 오지않아 올라갈줄 알았다.

얼마 못가  비가 오기 시작​ 우산을 쓰고  갔는 데  땀이 비 보다 더 많이 흘렸다.

물을 먹고 싶은데  가방에서  꺼내기  힘들어  참앗는데  그게 문제였다.​

처음 격어보는 현상 속이 울렁 거리더니  토하기 시작  했다

그떄서애 물 을 꺼내 먹었는데 이미  늦을걸​ 후회 하기시작 했고

다시 산에 오르려니  비는 너무 내려 발목까지 흘러내리고  있었고

전 포기 하고 내려오는데  같은 일행이  얼음물을 주었다

얼음물을 마셔야 한다고 해서 아주 조금씩 먹었더니 속이 편해지고  내려오는데

같은 일행들도  다포기하고  내려오는중이란다

천둥 비가 넘 내려서 오는길이지만 내가 혼지가는게  걱정돼 빨리 오신분이다​.

이미 버린옷인데 물을 꺼내먹을걸 여름에  우리몸은 물 비상상태이다.

다음부터 물부터  챙겨먹어야지

여러분 물 많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