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친구들과 노느라 밤새워 본 적도 있지만
지금은 엄두도 못 낸다.
우선 체력적으로 잠을 조금만 못 자도
그 다음날 너무 힘들어진다.
그리고 밤을 샐 만큼 흥미를 끄는 일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
그만큼 생활의 열정이 줄어든 걸까?
나이 들고 의욕이 없어진다는게 점점 서글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