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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세워 한권을 다읽고 그다음날 생활에 지장이 왔다..


BY 비법이 2018-04-06

김규환 명장 얘기는 여러채널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고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서의 얘기라서

친근감에 어떤책보다도 먼저 선택해서 읽은 책이다.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한밤을 온전히 송두리째 삼켜버렸다

책이 나를 이렇게 빠져들게 한적은 50평생 없었다 .나의 힘들었든 삶이 나를 녹였는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연민이 동했는지! 명장의 전쟁과 같은 삶에 대한 절규와 애절함이였는지!

눈물로 범벅이 되어 책에서 눈을 땔 수 없었으며 덮을 수가 없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밤을 결코 잊을 수가 없을것이다.밤세워 한권을 다읽고 그다음날 생활에 지장이 왔다.

눈이 충혈 되어 실핏줄이 터지고 잠이와서 운전하기도 힘들도록 피곤했다

매일 매일을 성실히 마지막처럼 혼신을 다하며 후회없는날들로 감사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