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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해지길.


BY 야실이 2018-04-20

다른 무엇보다 나이탓인지. 갱년기 탓인지 자꾸 우울해져서 걱정이에요. 거기에 경제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보니 툭하면 어슴푸게 밝아오는 새벽을 맞이하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그래서 요즘은 동네 뒤에 있는 산책로에 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바깥 바람을 쐬면 좋은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럴 수록 운동을 해야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시린 가슴으로 맞이하는 이 봄.......

마음도 따라 환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