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요며칠가있어도남편의존재감은확실하다

뭐돈부쳐달라아프니,약지어다놔라!정말검은

그림자같고,생각도하기싫네요~때론이쁘다느끼는 그림자~♥느낌이완전다르네요



그런데,안보이는남편의부제그음성그존재조차이젠싫네요

때론큰애를통해서남편의모습을볼때섬뜩한기운을지울수없습니다ㆍ



누구의선택도아닌내자신이선택한남자이젠너무도흘러넘쳐감당이어렵습니다ㆍ

더더욱나의건강을중요시하게되고큰얘거의12시에들어와아침뭐먹나너스레들리지도않네요



날너무피곤하게하니 ,약도 처방안받고싶지만,

그무식히성격을잘알기에약은사야지요

오늘은울면서일했네요

그냥뼈마디가쑤셔방법이우는것밖에그래도



한참을쏟고나니마음이정화가되고,이젠나혼자다ㆍ

물론막내있지만,그건엄마로써의의무고혼자인

느낌이죠

정말무늬만 남편아침에바쁘게준비하는데,



전화해서덥지어찌오늘지내정말때리고,싶더라구요~

진정성있는부부들은자연스런인사가우린가식이니,더투명인간그림자란생각을지울수가없네요



유일하게푸는글쓰는순간이그래도행복이라여깁니다ㆍ

모란동백작가님께감사하단생각듭니다ㆍ

이곳을알게해주어서요~



일이있어숙소가있어혼자푸념할수있고,내인생을

정비합니다ㆍ

큰애는이제저에둥지를떠났고,막내만털뽀송뽀송먹이달라체촉하는아기새입니다ㆍ



요새는참많은생각에잠기고,건강에이상을느끼며,

남편은점점더멀어져가고,혼자만에시간속에서

삶을일구려합니다ㆍ

남편은아내가고생하는것도모르며,그림자

처럼붙어기생충처럼벌레처럼날갉아먹으려는

그림자인간솔직히전화오면,소름돋습니다ㆍ

올라올까봐참고,전화받습니다ㆍ

 

밤에잠도잘안오고,괴롭기도하고, 큰애한테,너무실망에저가때론반쯤실성한사람같습니다ㆍ

자식농사도잘한거같지않아요

쓰레기치우며.참.많이울컥해요~



뒤죽박죽인생조금씩바로잡고,살아야겠어요

이런단호한생각이들고,부터술도아에 끊어

버렸네요

내한몸아프다고,누가날거두며,어제도큰놈파스달고다녀두장달라하니,그냥없다고,싱경질지금



현실이그러니,열심히살아야겠구나!자식에게도나는표도안나는그림자엄마구나!

기대를버리고,살아가는삶 그래도남이험하다해도일을가지고있고,그래도자신감이조금있습니다ㆍ



인생이다다르지요

히루이틀살다보면,내가이리선탁한삶도나름

열심히살았다ㆍ휴~그림자는아니었지할날이

올꺼라믿는새벽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