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가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엄청 늘었더라고요
저도 유행처럼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궁금하기도 해서 상담 받으려고 갔는데
이미 등록 해버렸지 뭐예요 

운동 안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 
건강도 챙길 겸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자
플라잉 요가로 등록 했어요

일반 요가는 해본 적 있고 
해먹에 메달려서 하는 요가가
좀 더 재미있어 보여서 일까요 ㅎㅎ

저 어제 처음 갔다 왔는데
다음날 몸살 나는거 원래 정상인가요?
평소 스트레칭도 잘 안해서 그런지
어제 하루 했다고 오늘은 온 몸이 근육통으로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한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처음엔 좀 무섭긴 했었는데 
거꾸로 메달려 있다보니 혈액도 잘 도는 것 같고
밤에 잠도 잘 오더라고요~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ㅎㅎ

그리고 제 나이또래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아직 하루밖에 안돼서 
잘 모르겠지만 이번 운동은 
좀 꾸준히 해서 요가 잘하는 줌마가 
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