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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으세요^^


BY 만석 2018-12-14

오늘은  7.55km를 걸었어요.
점심을 먹고 3시경에  집을 나서서 5시 경에 귀가했어요. 
그늘이 진 곳은 빙판이 있기는 했지만 걸을만은 했어요. 

늘 산으로 오랐으나 오늘은 산 길이 미끄러울 것이라며 남편이 평지  걷기를 제안하더군요. 
산을 오르는 일보다는 걷기가 편했어요. 아마 산길로 7.55km를 걸었더라면 몹씨 힘이 들었겠지요.
폰의 만보기능은 13000보를 넘은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었어요. 

다른 날 보다  좀 많이 걸어서 다리는 좀 뻐근하지만 기분은 좋아요. 
바람은 차가왔으나 햇볕이 따사로와서 한결 걷기가 좋았구요. 
밤엔 잠도 잘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