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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먹는재미


BY sunny 2019-06-08

하고 싶은 게 참 많앗었죠? 그런데 내가 원한다고 다 할 수 없는 5남매의 맏이였다보니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배우고 해봄이 너무 재미났었지요.
불임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수영을 20년 했구요. 도자기도 12년을 했네요
요리는 너무 좋아하는 거라 늘 하구요, 여행을 좋아라하니 사진도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림을 좋아하니 그림을 배우는데 한국화가 확 댕기기 시작하면서 사군자도 배우고 민화도 배우고 요즘은 켈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글도 쓰구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많은 시간을 내고 큰 돈을 들려 배우려나보면 힘들엇을 거예요.
하나씩 찾아가면서 배우고 또 열심히 해보다보니 참많은 것들을 햇구나 싶네요...
시간을 쪼개 쓰다보면 시간은 늘 만들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들을
이제 아이들이 다 제 짝 찾아간 후부터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과 그리고 배우자와 함게 하는 것들을 하게 됩니다.
내가 잘 하는 거..... 즐기며 하는 것 들 전부라면 욕심일까요?

건강하면 됩니다. 건강을 잘 지키고 관리하면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