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키가 작아서 엄마는 새 옷을 만들거나 사주실 때에는 나중에 크면 입을 수 있도록 늘 한치수 크게 입어 버릇해서 그렇다고 키가 훌쩍 자라지 못했지만, 굳이 나의 단점을 커버하려고 노력하지 않구요, 내 몸이 편하면 가장 좋은 옷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