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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지친 피부관리~


BY 신데르렐라 2019-07-15

제가 아는 방법은 어릴 때에 아버지께서 수박 껍질의 안쪽을 얼굴에 살살 문지르면서 "예뻐진다!"는 말씀에 시원한 기분에 바르고나서 끈적한 느낌도 참았던 기억에 지금도 아주 가끔 과일은 물론이고 요리전에 제일 먼저 자르는 오이꼭지 안쪽으로 바르곤 한답니다~ 굳이 얇게 썰어서 얼굴에 붙이거나 하는 미용법은 제가 귀챦고 게을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