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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껍질 버리지 마세요^


BY 미개인 2020-06-14

□ ^마늘 껍질 버리지 마세요^ □

마늘 껍질에 상황버섯 보다 더 좋은 항암 효과가 있답니다.

요즈음 수확한 밭마늘 껍질을 까서
그 껍질도 버리지 말고 잘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활용하세요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값비싼  '상황버섯' 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보다 더 뛰어난 항암 효과와

‘마늘’은 슈퍼푸드로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70% 에탄올을 이용해,
마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의 항암 효과를 살펴 봤는데요.

그 결과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세포의 경우  억제율이 90%에 달해 제일 강력한 항암효과 보였고요.

이어서 간암은 87%로 역시 높습니다.
다음으로 위암세포는 71%의 억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적은 양의 마늘 껍질로도 상황버섯 만큼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적은 농도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 만큼이나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은 유방암ㆍ폐암에 대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암환자들에게 잘 알려진 약용 버섯이죠.

값도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동안 그냥 버렸던 마늘 껍질이 비싼 상황버섯 만큼이나 암에 좋다니 참 귀가 솔깃한 소식이죠?

근데요, 사실 마늘 껍질이 암에만 좋은 게 아닙니다.

똥배~ 즉 몸속의 내장 지방을 없애는 데도 좋다네요.

지방간 위험 2배, 내장지방 없애는 마늘 껍질의 효능

마늘 껍질은 암세포를 죽이는 데도 좋지만,

앞선 2004년 한국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내장지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마늘
껍질의 효능을 정리해 보면

마늘 껍질은 마늘 알맹이 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네 배 가량 높아요.

폴리페놀 함량은 마늘 알맹이의 일곱 배,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도 1.5배나 뛰어났습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 위험을 두 배로 높이는데,

마늘 껍질을 말린 가루는 흔히 배불뚝이라 불리는 뱃살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 마늘 껍질 활용 법 세 가지

사실 마늘 껍질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내 버렸던 껍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마늘껍질을 잘 벗겨내 냉동실에 보관하다 양파 껍질 등 각종 채소의 껍질과 함께 섞어 육수를 내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둘째)
마늘 껍질을 살짝 볶아서 물에 달여 마시거나 빻아서 끓는 물을 부어 마늘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다.

셋째)
이거 중요함!
마늘 껍질로 담금주 만들어서 복용하면 상황버섯 담금주 이상의 좋은 약술이 됨

6월
요즈음 마늘 수확철에 쓰레기로 버려지는 마늘껍질 그 효능을 알고 잘 활용하셔서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삶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