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고민을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약을 처방해주고 진료비를 청구 한다.
정신 분석을 받으러 가면 분석가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고 하고 분석가는 눈을 감고 지긋이 자고 있는지 듣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시간당 20 만원이다.
여기서는 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싫컷해도 떠들고 춤을 추면
나의 고민은 자동으로 치료가 된다. 그런데 돈을 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나의 쉼터이면서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