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정말 위험한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우울증 경험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우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를 찾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어떨지.
물론 우울증이란게 좋아하는 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냥 밑으로 꺼지는 느낌이라
이 방법이 좋을 순 없지만 자꾸 좋아하는 것을 하고 생각하면 좀 낳지 않을까 해서요.
전 미친듯이 뛰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젠 몸이 안 따라 줘요.
예전엔 그냥 100M 달리기 하듯이 힘차게 뛰면 속이 뻥 뚫린 것 같았는데
지금은 몸이 말을 안 들어요. ㅎㅎ